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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사의 일익 번창하심을 기원드립니다.

 

2. 언론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지난해 12.28일부터 시작되어 약2개월 넘게 진행된 택배노조 파업이 3.2일부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우선 해당기간 동안 귀사를 포함하여 당사의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사업자, 소비자, 소상공인 등 고객분들께 오랜 기간동안 많은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던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명분과 합리적인 이유없이 불법 행위로 이어져 온 금번 파업에 대해서 그동안 당사는 고객 서비스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미래의 안정적 사업구조를 실현하는 방향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대응해 왔던 점 다시한번 널리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3. 파업종료에 따라 그동안 택배서비스가 일부 제한된 집배송지역에 대해서는 파업에 참여한 배송기사들의 복귀 일정에 따라 즉시 서비스를 복원하고, 파업기간 중에 발생되었던 미출고, 미배송 및 지연배송 상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배송 정상화를 추진하는 등 서비스 차질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특히 회사의 가용자원과 합법적 대체배송 수단의 투입을 전격 확대하여 서비스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4.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서비스에 대한 지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고객의 소중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회적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합리와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건강한 택배 현장을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분들에게 업계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번 파업을 계기로 귀사에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 다시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에서도 서비스 차질 장기화로 인한 고객 이슈 등의 과제들을 재점검하고, 고객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후 서비스를 더욱 강화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씨 제 이 대 한 통 운 주 식 회 사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신  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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